‘골드미스가 간다’ 최정윤이 첫번째 맞선의 실패를 딛고 두번째 맞선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2살 연하인 박상민씨와 강원도 횡성의 한 펜션에서 두 번째 맞선을 본 최정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정윤에게 이번 맞선은 멤버로 합류해 두 살 연하남과 첫 번째 맞선에서 실패한 뒤 두 번째 도전이었다.
회사원이면서 직접 펜션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한 박씨는 맞선을 위해 많은 준비해 최정윤을 감동시켰다.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펜션에서 첫 맞남을 갖고 펜션 방 가득 풍선, 인형 등으로 로맨틱하게 꾸며 환심을 샀다. 또 최정윤 사진의 플래카드에 간단한 편지를 준비하고, 펜션 평생 이용권 등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계속에서 발 담그고 횡성 환우를 구워먹고, 횡성 특산물 막걸리에 시원한 수박까지 먹는 등 시원한 여름 휴가 분위기를 한껏 즐겼다. 꽃밭을 거닐며 로맨틱한 분위기도 만끽했다.
최정윤은 맞선남에 대해 “처음 느낌보다 시간이 갈수록 느낌이 더욱 좋았다. 특별히 준비했던 이벤트에 감동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박상민씨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 인적인이고, 잘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촬영을 하지 않을 때도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좋았다”고 맞선 소감을 전했다.
최정윤은 마지막 선택의 순간에 15분이나 일찍 도착해 “오늘은 퇴짜 안 맞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맞선남이) 첫만남인데 너무 잘해 주셨다. 100% 좋다는 느낌 보다는 더 알고 싶었다. 두 번째 만남에서는 오늘 잘 못한 것을 만회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감시간 5분을 남겨두고 맞선남 박상민씨 역시 모습을 드러내며 “평소 화면에서 보아왔던 모습이 오늘 데이트할 때의 모습과 비슷해 너무 좋았다”며 “(최정윤씨가) 나올 확률이 반반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끝까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 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최정윤은 ‘골미다’ 합류 3개월 만에 두 번째 맞선에 성공해 설레는 만남을 시작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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