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친구따라 5일 동안 머리를 안 감은" 사연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10일 밤 방송될 tvN '택시'에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에서의 비화를 공개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최강희는 최근 개봉한 영화 '애자'에서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와 과격한 욕을 입에 달고 살며 세련미와는 거리가 먼 ‘건어물녀’ 캐릭터로 분했다. 최강희는 “실제로도 5일 동안이나 머리를 감지 않은 적이 있다”며 깜짝 고백하며 “한 달간 머리를 안 감아 본 친구가 자연 정화 된다고 해서 나도 따라 해 봤다. 나도 한 달 동안 참아보려 했는데 찝찝해져서 5일 만에 감았다”고 말했다. 아직도 휴대폰 없이 '삐삐'(무선호출기)를 들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최강희는 "휴대폰 없는 게 편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강희는 "아직 전세에 사는데 작품이 잘 돼 집을 마련하는 게 소원이다. 엄마랑 나랑 살 수 있는 오붓하고 작은 집이면 된다"고 소박한 소원을 말하자 김숙은 "친구 강희의 영화 '애자'가 대박나게 해달라"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