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삼다수, 상무에 극적 역전승...3전 전승
OSEN 기자
발행 2009.09.10 16: 42

농심삼다수가 상무까지 꺾으면서 슈퍼리그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농심삼다수는 10일 오후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09 KRA컵 슈퍼리그 1라운드 4차전에서 상무를 상대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삼성생명과 KT&G를 물리쳤던 농심삼다수는 상무까지 제압하면서 3전 전승을 기록, 선두를 질주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양 팀의 맞대결에서 앞서간 쪽은 상무였다.
상무는 강렬한 드라이브가 일품인 조언래가 고준형을 3-0으로 완벽히 제압한 뒤 이정춘이 이재훈까지 3-1로 물리치면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다크호스 농심삼다수의 반격도 매서웠다. 농심삼다수는 고준형과 이재훈이 나선 복식에서 조언래와 김태훈을 꺾고 반전에 성공한 뒤 조지훈이 침착한 백핸드 드라이브로 김태훈을 3-1로 이기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기세가 오른 농심삼다수의 해결사는 김강욱. 김강욱은 마지막 5단식에서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기찬을 3-2로 꺾으면서 농심삼다수에 소중한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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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농심삼다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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