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평가전서 체코에 2-4 역전패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5.26 15: 24

미국이 유럽의 강호 체코에 역전패했다.
미국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렌슬러필드에서 열린 체코와 평가전에서 2-4로 완패했다. 
전반 17분 모리스 에두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린 미국이지만 전반 44분 체코 토마스 시보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후 얀 폴락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미국은 후반 20분만에 허큘리스 고메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다시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그로부터 12분 뒤 마르틴 페닌에 역전 결승골, 추가시간에는 토마스 네치드에게 잇따라 골을 내줘 무릎을 꿇어야 했다.
FIFA 랭킹 14위인 미국은 남아공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알제리아, 슬로베니아와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반면 FIFA 랭킹 29위인 체코는 지역 예선에서 슬로바키아와 슬로베니아에게 막혀 이번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지난 2006년 월드컵에서 체코와 같은 E조에 속했던 미국은 당시 체코에 0-3으로 패해 16강 진출이 좌절된 경험이 있다. 
미국은 내달 6일 호주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후 6월 13일 잉글랜드와 월드컵 조별리그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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