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회복' 오카다, "에투, 완벽하지 않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06.14 07: 18

한국의 그리스 2-0 격파는 기죽어있던 오카다 다케시(54) 감독의 '사무라이'정신을 일깨워 줬다.
일본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오카다 감독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블룸폰테인 프리스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0 남아공월드컵 E조 1차전 카메룬과 경기서 상대 에이스 사뮈엘 에투(인테르 밀란)를 겨낭한 발언으로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객관적 전력은 분명 6회 월드컵 진출을 경험한 카메룬이 위지만 오카다 감독은 국제축구연맹(FIFA)와의 인터뷰에서 사뮈엘 에투가 월드컵 출전전 로제 밀러와의 언쟁속서 불안한 행보를 보였던 점을 설명하면서 카메룬전 필승을 다짐했다.

오카다 감독은 "팀을 맡은지 2년 반 동안 여러 경험을 통해 어떤 일도 두렵지 않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는 완료됐다. 이제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 만이 남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카메룬의 에이스인 에투에 대해서도 "에투의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물론 에투에게 한 명 이상의 선수가 요구 될 수 있지만 그에게만 초점을 맞추지는 않겠다"라고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