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감초' 배우 성동일이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성동일은 최근 SBS 새 수묵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부성철 / 제작: 본 팩토리, 소프트라인]의 출연을 결정지었다. 올해 초 KBS 드라마 <추노> 출연 이후 잇따른 출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성동일은 <여친구>를 차기작으로 선택하고 담금질에 들어갔다.

성동일은 <여친구>에서 한국 최고의 무술 감독으로 액션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반두홍 역을 맡았다. 액션 배우가 꿈인 주인공 차대웅(이승기)의 스승으로 등장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친구>의 관계자는 “와이어가 없는 리얼 액션을 꿈꾸는 인물이라 재주 넘기를 잘하는 구미호(신민아)에게 반해 영입하려고 시도한다. <여친구>에서 가장 많은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성동일의 가세로 <여친구>는 한층 탄탄한 출연진을 구성하게 됐다. 가장 트렌디한 배우로 꼽히는 이승기-신민아 조합에 연기파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성동일이 합세해 재미를 더한다. 이 관계자는 “수많은 출연 제안을 받고 있는 성동일이 <여친구>를 선택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여친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친구>는 <미남이시네요(2009)> <환상의 커플(2006)> 등을 쓴 홍자매 작가의 차기작이다. 7월초 촬영을 시작해 8월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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