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신성’ 산체스, 현란한 개인기로 두각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6.16 22: 28

칠레의 '신성' 알렉시스 산체스(22, 우디네세)가 현란한 개인기로 전 세계 축구팬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칠레는 16일(한국시간) 넬스프루트의 음봄벨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H조 1라운드 경기 온두라스전에서 전반 34분 장 보세주르(26, 아메리카)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골은 보세주르가 넣었지만 팀에서 가장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준 선수는 산체스였다.

산체스는 현란한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로 오른쪽 측면을 끊임없이 파고들었고 중앙에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해 공격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었다.
산체스는 후반 16분 가운데서 드리블로 돌파 후 회심의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슛이 왼쪽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산체스는 2007~2008시즌 아르헨티나의 리버플레이트 소속으로 30경기에 출전 7골을 넣으며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2008년부터는 세리아A의 우디네세에서 활약하고 있다.
18살에 A매치 데뷔전을 가진 산체스는 2006년부터 A매치 28경기에 출전, 11골을 집어넣었고 남아공월드컵 예선에서도 12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으며 칠레의 신성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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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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