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베트, "한국, 아르헨전서 MOM 나온다면 박주영"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6.17 07: 56

영국의 스포츠 베팅업체인 스카이베트(skybet.com)가 한국이 아르헨티나전에서 경기 최우수 선수를 배출한다면 '원샷원킬' 박주영(25, 모나코)이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예측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1위, 1승, 골득실+2)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2위, 1승, +1)와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2차전을 치른다.
이에 스카이베트는 17일 기준으로 한국-아르헨티나전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 중 한국 선수 배당기준률을 박주영(9/1) 박지성(16/1) 김정우(25/1) 이영표, 차두리(40/1) 순으로 책정했다.

박주영의 MOM 선정에 1만 원을 베팅하면 9만 원, 박지성은 16만원, 김정우는 25만원, 이영표-차두리는 40만 원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배당이 낮을수록 선정될 확률이 높아 박주영이 MOM에 선정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의미.
박주영은 스카이베트가 선정한 '첫 골 주인공(First Goalscorer)'에서도 이동국과 함께 가장 배당이 낮은 6/1로 득점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로 선정됐다.
박주영은 비록 조별리그 1차전 그리스전에서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지만 태극마크를 달고 허정무호 출범 후 가장 많은 9골을 뽑아내며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어 여전히 득점과 MOM 선정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꼽히고 있다.
박주영은 "동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항상 이기자는 마음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 16강에 진출하려면 아르헨티나도 꺾어야 한다"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단 스카이베트는 박주영보다 리오넬 메시(10/11) 카를로스 테베스(11/4)의 MOM 선정 확률을 더 높게 봤다. 또 경기 결과도 아르헨티나승(4/9) 무승부(10/3) 한국승(13/2) 순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parkr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