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들, "NBA 파이널 7차전은 역사적 순간"
OSEN 박린 기자
발행 2010.06.17 16: 10

"최고의 스타들과 믿을 수 없는 영웅들이 한 데 모이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미국 언론들이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릴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7차전에 대한 기대감을 일제히 드러냈다.
LA 레이커스는 6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89-67로 대파해 3승3패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파이널 7차전 승부는 2005년 이후 처음.

이에 야후 스포츠는 "최고의 스타들과 믿을 수 없는 영웅들이 한 데 모이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번 파이널 7차전은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 하나에 팀은 물론이고 팬들의 희비도 엇갈릴 것이다. 일생일대의 기쁨과 후회가 두 팀 앞에 놓여있다"고 썼다.
뉴욕 데일리뉴스도 "7차전은 보스턴과 LA 모두에 이번 시즌을 끝내는 경기"라며 "이들은 1960년대 8년 넘는 기간 동안 총 3번 7차전까지 맞붙었고 빌 러셀(보스톤)이 3번 우승을 차지했다. 1984년에는 래리 버드가 보스턴의 연승행진을 이끌었고 매직 존슨을 상대로 7차전을 승리했다. 이번 7차전서 코비 브라이언트는 매직이 절대하지 못한 미스터 클러치의 플레이를 시도할 것이다"고 적었다.
로스앤젤레스 데일리뉴스도 "이렇게 됐어야 했다. 이번 파이널 7차전은 NBA에 필요하고 팬들이 바라는 것이다. 더 무슨 말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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