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GK' 에녜아마, 2G 연속 MOM 선정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0.06.18 01: 18

2경기 연속 팀은 패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골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온몸을 불사른 나이지리아 골키퍼 빈센트 에녜아마(28)가 2경기 연속 '맨 오브 더 매치(the 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에녜아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블룸폰테인 프리스테이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그리스와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골을 허용, 팀은 1-2로 패했다.
그러나 그는 골에 가까운 그리스 공격수들의 강력한 유효슈팅을 8차례나 선방하는 민첩함을 보여 이날 경기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에녜아마는 지난 13일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B조 1차전 아르헨티나전에서도 에인세에 헤딩슛을 허용하며 1골을 내줬지만 무려 9번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에녜아마는 2경기 연속 수훈선수에 선정됐지만 팀은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아프리카 최고 골키퍼의 명성도 빛이 바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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