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페스티벌 가격 문턱 낮춘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18 10: 0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축제 한 달여를 앞두고 파격적인 가격 인하를 선언했다.
펜타포트 측은 당초 책정된 티켓 가격에서 25% 인하를 결정했다. 특히, 6월 30일까지 티켓 예매 시 추가로 10%를 할인함으로서 사실상 최대 33%까지 가격을 내렸다.
이에 대해 펜타포트 측은 페스티벌의 가격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이들이 페스티벌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함으로서 현재 과열 경쟁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한국 페스티벌 시장이 대중화되고 안정화되길 바라는 의도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펜타포트의 새로운 티켓 가격은 현재 타 페스티벌 대비 40% 이상 저렴해진 셈이며 제작비 수 십억 규모로 쟁쟁한 해외 라인업과 국내 라인업까지 모두 갖춘 펜타포트 측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림으로서 향후 관련 업계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펜타포트의 티켓 판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일시 중단되며 사전 예매자들에게는 차액을 환불한다. 또 22일 오후 2시부터는 인하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펜타포트는 7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리고 6월말 해외 DJ팀과 국내 밴드팀이 추가된 3차 라인업을 추가 공개한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로 처음 출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아웃도어 페스티벌의 효시로 자리매김 했으며 2006년부터‘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로 재개돼 2010년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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