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벡, "키웰 핸드볼, 고의 없었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6.20 01: 54

호주 대표팀의 핌 베어벡 감독이 전반 24분 퇴장 당할 때 해리 키웰의 핸드볼 파울이 “고의적이지 않았다”고 두둔했다.
호주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남아공 루스텐버그 로얄 바포켕 스타디움에서 끝난 2010 남아공월드컵 D조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AP통신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베어벡 감독은 “우리는 여전히 레이스 중이다. 우리 선수들은 모든 것을 걸고 싸웠고, 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베어벡 감독은 전반 24분 퇴장당한 해리 키웰의 핸드볼 파울에 대해 "나는 보지 못했지만 선수들로부터 고의성이 없어 보였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호주는 키웰의 핸드볼 파울로 인해 아사모아 기안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지만 이후 한 명이 적은 수적 열세에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호주는 승점1로 가나(승점4, 1승1무) 독일(승점3, 1승1패) 세르비아(승점3, 1승1패)에 이어 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호주는 16강행을 위해 오는 24일 세르비아전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두고 타 팀의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처지다.
bongj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