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K전 앞두고 타격감 좋은 '작은' 이병규 잃었다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0.06.22 10: 27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하던 외야 자원 '작은' 이병규(27)를 잃었다.
LG는 21일 이병규를 재활군으로 내려 보냈고, 22일 퓨처스에서 내야수를 1군으로 불러올릴 예정이다.
LG 홍보팀은 22일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지난 주말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오른쪽 허벅지 근육통이 올라와 19일 경기에 라인업에서 제외됐었고, 20일에도 대타로만 출장했다"며 "자칫 잘못하면 부상이 악화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판단 하에 재활군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이병규는 최근 5경기에서 12타수 7안타 5할8푼3리의 타율에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LG는  지난주 3연패를 끊고 3연승을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오늘부터 시작되는 SK와 주중 3연전은 LG로서는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하기에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다. LG는 올 시즌 SK에 7전 전패, 지난해까지 포함하면 무려 9연패에 빠져 있다. 
이병규는 올 시즌 SK전에 6경기에 출전,  2할5푼의 타율과 1홈런 3타점을 기록하고 있어 그의 결장이 아쉬움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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