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춤 시리즈가 ‘가장 배워보고 싶은 춤 BEST 1위’에 선정됐다.
매주 화요일 이색 랭킹 조사로 연예계 새로운 뉴스를 선보이는 Mnet 'WIDE' 화요코너 '랭킹데이'에서는 '몸치라도 괜찮아. 꼭 배워보고 싶은 춤은?'이라는 주제로 총 23위 집계를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이번 랭킹 조사는 특히 내로라 하는 댄스 가수들이 각종 유행 춤으로 각축전을 벌인 열 띈 상황에서도 하나도 아닌 각종 시리즈 춤 모두를 히트 시키며 ‘국민 춤’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원더걸스의 파워가 돋보여 그 비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아이돌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복고 음악 스타일과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10대 뿐만 아니라 각 연령층에게 두루 사랑을 받고 있는 원더걸스는 무엇보다 따라하기 쉬운 춤 동작이 매 신곡마다 히트 댄스를 탄생시킨 비결로 분석된다.
V라인 손동작이 특징이었던 ‘쏘핫’ 댄스에 이어 디스코를 응용한 ‘텔미 댄스’, 손가락 동작만으로도 가능한 ‘노바디 댄스’, 이번에 발표한 ‘투 디퍼런트 티어스’에서는 손가락으로 2를 만드는 등 간략하면서도 특징이 잘 살아있는 춤 동작 덕분에 군인, 노인, 해외 팬들까지 댄스 패러디 UCC를 제작하는 열풍을 낳을 수 있었다.
총 23위에 랭킹된 스타 중에는 가수 뿐 아니라 배우 및 스포츠 선수 등의 선전도 만만치 않아 눈길을 끈다. 김연아, 김태희, 신세경, 이민호까지 CF에서 보여진 춤들은 짧기에 오히려 집중도가 높고 계속 반복해서 방영된다는 이점으로 대중들에게 강하게 인식됐다.
특히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때 보여준 우아한 모습 대신 깜찍한 몸 동작으로 ‘씽씽 댄스’를 히트시켰으며 평소 우아한 여배우의 모습을 유지하던 김태희, 신세경은 CF를 통해 이미지를 변신하는데 댄스를 활용했다. 이민호 역시 과일맛 우유를 선전하며 화려하진 않지만 친근감 있는 몸동작으로 대중들의 패러디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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