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학교의 영재캠프, 자기주도학습과 입학사정관제에도 효과-
방학시즌만 되면 여기저기서 다양한 이름을 내세운 캠프들이 눈에 띈다. 그러나 이름만 거창할 뿐 의미없이 시간만 보내는 캠프들도 허다한 것이 현실. 똑똑한 엄마라면 꼼꼼하게 따져본 뒤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만한 캠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서울교육대학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를 이끌어갈 당당한 리더 양성을 위한 ‘서울교육대학교 영재캠프(http://www.yjcamp.org)’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로 인해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무언가를 가르치는 캠프가 아니라 ‘바람직한 학습방법’을 배울 수 있는 캠프가 환영받고 있는 추세다.
서울교육대학교 영재캠프는 이번 캠프를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심어주는 능동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와 현직 교사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는 것은 물론 또 서울교대 학생들이 각 반에 2명씩 멘토로 참가해 아이들의 공부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영재캠프는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캠프’와 신나게 놀면서 수학을 배우는 ‘초등수학 창의 영재캠프’의 두 가지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초등수학 창의 영재캠프는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수와 석사이상의 현직교사가 직강을 하기 때문에 공교육 및 사교육을 통해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수학 학습캠프다. 다양한 수학적 활동을 통해 초등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해결능력, 수학적 창의력과 사고력 등 수학에 대한 흥미를 길러주는 기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보조강사는 서울교대 수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스스로 학업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희망하는 직업도 선택하여 일관성 있게 준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위해 ‘올바른 자녀교육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서울교육대학교 총장과 책임교수가 직접 나서 특강도 하게 된다. 또 본 캠프를 수료한 학생은 서울교대 총장 명의 캠프 수료증을 받게 된다.
캠프는 1회 차(7월 26일 ~ 7월 30일), 2회 차(8월 2일 ~ 8월 6일), 3회 차(8월 9일 ~ 8월 13일)로 각각 나눠 진행되며, 부모의 책임하에 오전에 등교하여 저녁에 하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원은 각 회차 당 180명으로 한 반에는 30명 내외로 총 6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7월 16일까지 서울교육대학교 영재캠프 홈페이지(http://www.yjcamp.org)를 통해 가능하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