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응원녀' 오초희, "생각 짧았다 깊이 반성 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6.22 17: 50

'아르헨 응원녀'로 화제가 된 오초희가 자신의 응원복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오초희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요 몇일 정말 정신없고 힘들었던 몇일이었다"며 "저는 평범한 한 사람으로 많은 사람의 질타와 관심에 잠 못이루고 힘들었던 나날을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르헨티나 전 때 제가 입었던 유니폼, 제가 생각이 짧아 우리 나라가 이기길 바라는 마음에 마음만 앞서 그 나라를 생각하지 못한 점 정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좀 더 신중하게 사고하며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오초희는 지난 17일 남아공 월드컵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곳곳에 발자국을 새긴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초희는 "아르헨티나를 밟고 올라가자"는 뜻이라고 밝혔으나, 네티즌은 "다른 나라의 국기를 모욕했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지난해 수원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오초희는 현재 쇼핑몰 두여자닷컴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06년 함양 아가씨로 뽑혔으며 가수 왁스의 '전화 한 번 못하니' 뮤직비디오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데이트쇼퍼'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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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초희 미니홈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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