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머니투데이=더반(남아공), 우충원 기자] '결자해지'의 각오로 16강 진출을 위한 첨병역할을 할 '박선생' 박주영과 '염긱스' 염기훈이 나이지리아전서 최전방 투톱으로 나서게 됐다.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나이지리아전 출전 명단이 발표됐다. 허정무 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더반 더반 스티다움에서 열릴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3차전 나이지리아와 경기에 '박선생' 박주영(AS 모나코)과 '염긱스'염기훈(수원)의 '결자해지' 최전방 투톱을 내세웠다.
유럽의 오스트리아와 베이스 캠프인 남아공의 베이스 캠프를 시작으로 그리스, 아르헨티나전에서 모두 최전방 투톱으로 나선 박주영과 염기훈은 16강 진출을 위한 첨병 역할을 맏게 됐다.

미드필드 진영에는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블루드래곤' 이청용(볼튼)이 측면에서 위치하고 중앙에는 김정우(광주)와 기성용(셀틱)이 자리했다.
그리고 그리스의 공격을 막아낼 포백수비라인에는 이영표(알 힐랄) 조용형(제주) 이정수(가시마)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쳤던 수문장에는 정성룡(성남)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 나이지리아전 베스트 11
FW=박주영 염기훈
MF=박지성 기성용 김정우 이청용
DF=이영표 조용형 이정수 차두리
GK=정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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