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황선홍, "선수보다 감독하는 게 어려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6.24 07: 28

현역에서 은퇴해 K리그 부산 감독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선홍이 감독으로서의 고충과 각오를 털어놨다.
 
황선홍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소감을 요청 받고 "선수보다 감독이 어렵더라. 개인이 아니라 5, 60명을 이끌고 가야 되니까.."라고 말문을 연 뒤, "그래도 축구는 선수를 하든 감독을 하든 흥미로운 게 사실이다"며 축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 감독을 한지 3년차인데 책임감 있게 하려고 한다"며 "저희 팀이 성적이 좋지 않은데도 팬들이나 구단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고맙다. 작년에 준우승을 했었는데 올해는 꼭 우승을 하고 싶다"며 감독으로서의 욕심도 내비쳤다.
 
한편 이날 황선홍은 14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겪었던 희로애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의 에피소드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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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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