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첫 16강' 가나 감독, "축하할 시간이 없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6.24 07: 43

남아공월드컵에서 아프리카팀으로는 첫 16강 쾌거를 이룬 가나의 밀란 라예바치(56)감독에게 여유는 없었다.
AP통신에 따르면 라예바치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과의 D조 경기에서 패했지만 힘겹게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후 "축하할 시간이 없다. 다음 경기가 얼마남지 않았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라예바치 감독은 "독일을 상대로 16강 진출을 건 경기를 하는 것은 어려웠다"며 독일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부담스러웠음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가나는 독일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우리 팀은 몇 번의 찬스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독일은 자신들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며 상대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가나는 C조 1위 미국과 오는 27일 오전 3시 30분에 러스텐버그의 로얄 바포켕 스타디움에서 16강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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