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여의사 회음제모로 여름 생리 중 냄새도 걱정 없어
후덥지근한 무더위에 도시인들을 더욱 짜증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체취이다. 출퇴근 시간에 혼잡한 전철이나 버스를 타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남녀를 막론하고 땀 냄새와 겨드랑이 체취는 고역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여성들에게는 한가지 고충이 더 있는데, 바로 생리기간에 풍기는 불쾌한 냄새다.
궁여지책으로 여름철에는 생리대를 더 자주 교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지만, 옷도 얇은데 혹시 냄새가 나는 건 아닌지, 누가 곁에 오는 것조차 걱정된다고 호소하는 여성들도 많다. 이 불쾌한 냄새는 정확히 어디서 오는 걸까? 노원 에비뉴여성의원 여의사인 김혜민 원장은 생리 기간에 나기 쉬운 불쾌한 냄새는 회음부 음모에 생리혈이 엉키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원인으로 생리기간이 아니더라도 냉 등 질 분비물이 회음부 털에 엉키면 퀴퀴한 냄새가 풍겨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문제는 샤워로 해결할 수 있지만, 대인관계도 많고 하루 중 대부분을 근무해야 하는 워킹우먼들에게는 고민거리일 수 있다.
그렇다면 불쾌한 냄새 걱정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깔끔한 그녀를 위한 해결책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노원 에비뉴여성의원 김혜민 원장은 레이저 여성제모를 추천했다. 레이저 회음제모는 수영복 밖으로 삐져 나오는 체모를 제모하는 비키니 라인 제모에서 더 나아가 회음부와 항문까지 이어지는 전체적인 음모를 제거하는 제모이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김혜민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위생상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회음제모를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털이 많은 여성들 중에는 간혹 음모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인해 염증 등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회음 제모 후에는 질염 등 감염성 여성질환의 감염확률도 다소 낮아진다. 또한 최근에는 보이지 않는 부위까지 적극적으로 가꾸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미용상 회음 제모를 선택하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회음부의 털은 특히 민감해서 왁싱 등으로 제모를 하게 되면 통증이 클 뿐 아니라 모낭염이나 접촉성 피부염에 걸릴 수 있고, 반복될 경우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다. 레이저 회음 제모는 이러한 걱정이 없고, 개인차가 있지만 4~6주 간격으로 5~6회 시술을 받으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모를 가질 수 있다
시술은 디자인과 면도에 20~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국소마취제 도포 후 받게 되는데, 시술자체는 매회20~30분 정도면 가능하고 생활에 불편도 없어 편리하다. 개인 취향에 따라 영구제모 보다는 나중에 어느 정도 원상복구 될 정도만 제모 횟수를 선택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김혜민 원장에 따르면 회음 제모는 부위는 여성으로서는 매우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여의사를 선호한다고 한다. 또한 음모나 치모는 피부가 건조해지면 털이 자라 올라오지 못하고 꺾어져서 속으로 자라다가 다시 밀고 나와 모낭 하나 에 여러 가닥의 털이 자랄 수 있으므로, 제모 후에는 수분 크림 등으로 관리해 주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