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절친' 박용하 비보에 오열..."눈물만 흘러"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6.30 10: 38

배우 박시연이 절친한 동료 배우 박용하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오열했다.
박시연의 최측근은 30일 오전 박용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소식을 듣자마자 눈물만 흘리고 있다. 워낙 절친했던 사이라 매우 상심이 크다. 너무 많이 울어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에 출연 중인 박시연은 이날 오후 촬영이 있지만, 심한 충격으로 촬영이 가능할지 불투명한 상태다.

박시연은 2009년 방송된 KBS 드라마 ‘남자이야기’에서 박용하와 호흡을 맞추면서 친분을 쌓아왔다. ‘남자이야기’는 고 박용하의 생전 마지막 작품이다. 
한편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시신은 이날 오전 서울강남성모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한 박용하는 드라마 '겨울연가', '온 에어', '남자이야기', 영화 '작전' 등에 출연했으며, 일본에서도 가수로 활동하는 등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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