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힙합 음악의 제왕 어셔가 첫 내한 공연을 연다.
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X–어셔 첫 내한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첫 내한공연을 펼치는 어셔가 하루 앞선 2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건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어셔는 첫 앨범부터 여섯번째 앨범까지 트렌드 세터로서의 이미지를 잃은 적이 없는데 작업을 할 때 가장 공들이는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앨범 작업을 할 때 가장 신경쓰는 것은 작업할 그 당시에 가장 솔직하게 나만의 개성을 살려서 작업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어셔는 전세계적으로 자신의 무대 매너, 춤, 패션 등에 영향을 받은 가수들에 대해서는 "내 스타일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은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큰 칭찬이다. 그 모든 것을 나도 더 발전시키려고 노력해야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 나도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면에서 남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 그래서 날 따라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늘 칭찬이라고 생각하고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늘 겸손하게, 건방지지 않은 자세로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어셔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팝 아티스트로 1994년 데뷔 이래 4500만 장에 이르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 그래미상을 5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13회 수상했으며 빌보드 매거진이 뽑은 ‘21세기 가장 핫(hot)한 싱글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3월에 발매한 6집 'Raymond V Raymond' 역시 발매와 함께 수록 곡이 빌보드 R&B/힙합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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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