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의 자전 에세이 ‘마이 페어 레이디’가 한 달 사이에 1만부나 팔려 나갔다.
‘마이 페어 레이디’ 출판을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현재 책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3쇄에 들어갔다”며 “책을 발간한지 한 달 만에 1만부 정도가 팔려 나갔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인터파크 여성 에세이 부문 1위에 계속 랭크돼 있었으며 반디앤루이스 서점에도 종합 베스트셀러로 순위에 올랐다. 월드컵 때문에 전반적으로 책 판매가 저조했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지혜의 책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좋았다”고 덧붙였다.

6월 1일 출간된 한지혜의 자전 에세이 '마이 페어 레이디'는 스크린과 브라운관 속에서 보여지는 배우 한지혜가 아닌, 평범한 27세 싱글 여성으로 돌아가 현재의 삶과 고민을 뒤돌아보는 한편, 더 나은 삶과 풍부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움을 향한 도전과 체험들을 기록했다.
한지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 책을 준비하면서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며 “주로 사진으로 채워지거나 화보집을 연상하게 하기보다는 내용을 알차고 충실히 담아내려고 노력을 했다. 한지혜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그녀들의 나이 대에 느끼는 고민과 관심사에 공감대를 많이 형성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지혜는 이번 책에서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알고 나면 특별한 한식 만들기부터 궁금하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배울 수 없었던 다도(茶道), 승마의 원리, 가구 DIY, 도자기 굽기, 패브릭 아트, 구두 디자인, 김장 김치 담기 등 자신을 둘러싼 생활의 모든 것을 직접 배워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취향의 발견과 향유의 요령, 마지막으로 인생의 참된 지혜를 발견해내는 200여 일간의 여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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