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사극 ‘방자전’이 이번주 3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6월 3일 개봉한 ‘방자전’은 5일 1만 8657명의 관객을 더해 일일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으며 누적관객수 287만 4701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2만, 주말 5만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이번 주말까지 300만 관객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방자전’은 올해 개봉한 '19금'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고전 '춘향전'을 비튼 재기발랄한 설정과 내용으로 성인 관객들에게 어필한 '방자전'은 6월 마지막 주에 250만 관객을 넘어서며 '하녀'의 기록을 깼다. 또 연출을 맡은 김대우 감독의 전작 '음란서생'의 257만명과 '미인도'의 230만명 기록도 넘어섰다.

이로써 '방자전'은 '쌍화점',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에 이어 인기 19금 사극 영화의 계보에 올랐다. 원작의 비틀기에 더해 색과 코믹의 시너지 효과가 입소문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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