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프리뷰]클로제-포를란, 득점왕 향해 부상 투혼 불사를까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7.10 07: 56

40년 만에 독일과 우루과이가 월드컵 3~4위전서 다시 만났다.
독일(FIFA 랭킹 6위)이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반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서 우루과이(16위)와 2010 남아공월드컵 3~4위전을 갖는다.
양 팀은 40년 전 월드컵 3~4위전서 만난 적 있다. 1970년 멕시코 대회서 당시 서독은 전반 26분 오버라트가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역대 전적서 우루과이에 6승 2무 1패로 절대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독일은 1928년 첫 번째 맞대결서 1-4로 패한 후 우루과이전 8경기 무패행진 중 이다. 월드컵서는 3번 만나 2승 1무로 독일이 우세했다.
월드컵 토너먼트 강자 독일은 역대 4번의 3~4위전서 3승 1패의 강세를 보인 반면 우루과이는 2전 전패를 기록했다.
▲클로제, 월드컵 통산 최다골 도전 
독일은 미로슬라프 클로제(32,바이에른 뮌헨)가 허리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독일대표팀 관계자는 필립 람과 사미 케디라 역시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고 전했지만 주장인 람은 출전 의사를 밝혔다.
클로제 역시 골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어 3~4위전 출전 의지가 강하다. 월드컵서 통산 14골을 넣은 클로제는 브라질 호나우두가 보유한  월드컵 통산 최다 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서 있다. 클로제는 사상 첫 2차례 득점왕, 사상 첫 3대회 연속 5골, 역대 두 번째 3차례 연속 득점상 수상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경고 누적으로 스페인과 4강전을 그라운드 밖에서 지켜봐야 했던 토마스 뮐러(21, 바이에른 뮌헨)는 준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우루과이전서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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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를란, 우루과이 최초 월드컵 득점왕 도전
허벅지 부상 중인 포를란(31, AT 마드리드)은 3~4위전 출전 자체가 불투명하지만 자신의 출전 의지가 강하다.
포를란은 지난 7일 미러와 인터뷰서 "3위 결정전에 뛰고 싶다. 경기 날까지 몸을 완벽하게 갖추고 싶다"며 출전 의사를 밝혔다.
4골로 클로제, 뮐러와 함께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는 포를란이 골을 기록해 우루과이 최초의 월드컵 득점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나와 8강전 '신의 손' 사건의 주인공 루이스 수아레스(23, 아약스)는 독일전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빅클럽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수아레스는 남아공월드컵 마지막 경기서 골을 넣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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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우루과이 예상 라인업
독일(4-2-3-1)=마누엘 노이어; 제롬 보아텡, 아르네 프리드리히, 페어 메르테자커, 필립 람; 바슈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사미 케디라; 루카스 포돌스키, 메수트 외질, 토마스 뮐러; 미로슬라프 클로제
우루과이(4-4-2)= 페르난도 무슬레라; 호르헤 푸실레, 마우리시오 빅토리노, 디에고 고딘, 막시밀리아노 페레이라; 알바로 페레이라, 에기디오 아레발로, 왈테르 가르가노, 디에고 페레스; 디에고 포를란, 루이스 수아레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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