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2’가 방송 5개월 만에 쓸쓸한 종영을 맞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2’(이하 패떴 2)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아트모내기를 끝으로 5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21일 ‘패떴 1’에 이어 막을 올린 ‘패떴 2’는 화려한 멤버 구성과 SBS 대표 예능이었던 ‘패떴’의 후속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야심찬 시작을 알렸지만, 결국 시청률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반년도 채우지 못한 채 종영했다.

이날 ‘패떴 2’ 마지막회는 골드미스 양정아, 송은이와 이경실, 소이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종 게임을 펼쳤다. 멤버들은 짝을 지어 단오 대표놀이인 제기차기 대결을 펼쳤고, 가장 부진한 조권과 소이현 커플이 차가운 창포물에 등목과 머리감기 벌칙이 주어졌다.
이튿날, 아침식사 준비를 위해 윤아, 택연, 신봉선, 장동민, 윤상현, 양정아는 냇가로 향했다. 매운탕을 만들기 위해 낚시에 나섰지만, 비오는 날씨와 어설플 실력으로 결국 고기잡기에 실패한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자장면을 시켜먹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본격적인 아트모내기에 나선 멤버들은 난생처음 해보는 모심기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맡은 일을 해냈다.
결국 이렇게 ‘패떴 2’는 짧다면 짧은 5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한자릿 수 시청률에 고전하며, 결국 막을 내린 ‘패떴 2’.
별도로 마련된 마지막 여행이나 이벤트 없이 “모든 패밀리의 한 장 한 장 추억을 기억하겠다”는 자막으로 마무리돼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다음주 18일부터는 11일 막을 올린 ‘런닝맨’과 새코너 ‘영웅호걸’이 1, 2부로 나뉘어 방송된다.
bongjy@osen.co.kr
<사진> ‘패떴2’ 사진 캡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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