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브레너 사망, MLB '애도의 한 목소리'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0.07.14 04: 10

미국프로야구(MLB) 최고 명문 구단인 뉴욕 양키스 전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향년 8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스타인브레너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밤 10시 30분경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양키스 홍보 담당자인 마이클 마골리스는 14일 OSEN에 메일을 보내 "조지 스타인브레너 전 구단주가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80세를 끝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알려왔다.
그의 사망 소식에 메이저리그 사무국 버드 셀릭 커미셔너는 "야구계를 대표해, 이른 아침 그의 사망 소식에 나는 매우 슬펐다. 그는 야구에서 거인과 같은 존재였고, 야구전체에 있어 그의 헌신은 그의 가족과 양키스 구단을 뛰어 넘었다. 그는 베이브 루스, 루 게릭, 조 디마지오, 미키 맨틀, 요기 베라 와이티 포드,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양키스 전설들과 함께 했고, 앞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그를 1972년부터 알았다. 지난 40년 동안 친한 친구였다. 비록 우리는 수년 동안 의견 일치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이것들은 결코 우리의 우정을 방해할 수 없었다. 우리의 우정은 매우 정충하고 신임이 있었으며 결코 요동치지 않았다. 나는 그가 그리울 것이다. 특별히 오늘밤 올스타전이 열리는 LA 애인절스 스타디움에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키스의 전설인 요기 베라는 "나에게 있어 매우 슬픈 날이다. 그는 실수가 없는 보스였따. 그가 양키스를 챔피언으로 만들었다. 어느 누구도 이를 부정할 수 없다. 그는 매우 관대하고, 세심하며,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우리는 좋은 친구로 오랫동안 함께 했었다. 나는 그가 매우 그리울 것이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바비 콕스 감독도 "나는 그와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10년동안 함께 했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자 강인한 사람이었다. 야구전체에서 큰 손실이다. 그는 매년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며 그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양키스의 전설적인 타자이자 현재 LA 다저스 타격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돈 매팅리는 "그의 사망 소식에 매우 슬프다. 그의 비전, 열정, 그리고 헌신이 승리를 있게 했다. 그의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agassi@osen.co.kr
<사진>요기 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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