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관객들 배꼽 빠지게 웃길 男男 커플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7.14 10: 06

올 여름 충무로, 남남 커플들이 대세다. 영화 ‘이끼’의 정재영-박해일,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이병헌, 그리고 현재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파괴된 사나이’의 김명민-엄기준 등이 그러하다. 모두 살벌한 스릴러 장르의 남자 투톱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웃음보를 터트릴 코믹 남남 커플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 최초의 동물 영화 시리즈인 영화 ‘마음이2’의 ‘필브라더스’ 성동일과 김정태 커플이 올 여름 관객들을 웃기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충무로 최고의 ‘코믹 본좌’ 성동일과 전체 관람가 배우로 새로운 코믹 연기의 지평을 열 김정태가 선보일 ‘마음이2’의 ‘필브라더스’는 한국판 ‘덤 앤 더머’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코믹 포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은 7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훔친 뒤 보석을 동물 박제 안에 숨겨 해외로 빼돌리려다 엄마가 된 ‘마음이’와 쫓고 쫓기는 처절한(?) 코믹 추격전을 펼치는 캐릭터들.

‘필브라더스’는 몸을 사리지 않는 몸 개그 연기는 물론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얼굴에 형제 인증 코믹점을 찍는 등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겨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필브라더스’의 코믹 활약이 기대되는 ‘마음이2’는 충무로 18세 이상 관람가 영화들이 주를 이룰 올 여름,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로 방학 시즌을 맞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crystal@osen.co.kr
<사진> (주)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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