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화상 수상' 조여정, "배우 시작하고 처음..좋은 배우 되겠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15 20: 05

배우 조여정이 생애 첫 영화상을 수상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15일 오후 7시 11일간의 항해를 시작한 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서 영화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조여정이 수상한 상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올해 신설한 '판타지아 어워드'. 이는 부천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총 2110명이 참여를 했다.

배우 이덕화가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상을 받은 조여정은 "배우를 시작하고 처음 받는 상인데, 이렇게 부천국제영화제에서 좋은 선배님들과 관계자분들 계신 가운데 받게 돼 너무 영광이다"라며 "더욱 열심히 하고, 부천 시민들이 뽑아준 상이니 시민들 기대에 더욱 부응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제작 '방자전'을 통해 연기 변신을 보여준 조여정은 지난 해 '백야행: 하얀 어둠속을 걷다'에서 열연한 고수와 함께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선정됐다.
조여정은 300여만 관객을 동원한 '방자전'에서 도발과 순수를 오가는 여주인공 춘향으로 분해 과감한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방자전'은 그녀에게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찍어줬을 뿐 아니라 영화로서 첫 트로피를 안겨준 작품이 됐다.
그런가하면 '판타지아 어워드'와 함께 신설, 배우들이 직접 최고의 배우를 선정하는 액터스 어워드에는 '용서의 없다'의 류승범이 뽑혔다.
한편 부천국제영화제는 오는 25일까지 부천시청사 대강당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CGV 부천, 프리머스 소풍 등에서 열리게 된다.
nyc@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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