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커플티' 이승기-신민아 핑크빛 모락모락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16 09: 39

이승기, 신민아 주연의 SBS 새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부성철)가 구미호의 새로운 역사를 쓸 기세다.
여름이면 공포 소재로 어김없이 등장하는 아홉꼬리의 ‘구미호’를 사랑스러운 ‘여우’로 재탄생 시킨 ‘여친구’는 차태풍(이승기)과 구미호(신민아)의 간 떨리는 핑크빛 동거동락(同居同樂)을 그린 드라마.
‘구미호’에 대한 인식을 180도 바꿔놓을 신민아는 ‘여친구’에서 500년 만에 세상에 나와 이승기를 쫓아다니며 21세기 최첨단 문명을 새롭게 접하는 과정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신민아가 꽃 같은 외모로 쓰레기통을 뒤져 톡 쏘는 달콤한 맛의 사이다를 신기한 듯 핥아 먹는 모습은 기존의 ‘구미호’가 가진 공포스러운 이미지를 한방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젠틀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이승기 역시 ‘여친구’에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예정. 이승기가 맡은 차대웅 역은 학문은 등한시하고 제멋에 취해 브루스 윌리스 뺨치는 액션 배우를 꿈꾸는 인물이다. 산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구미호 신민아를 만나게 된다.
이승기와 신민아는 작품의 독특한 콘셉트에 대해 “쉴 틈 없이 바쁘게 촬영 하고 있지만, 다음 대본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하루 빨리 완성된 드라마를 보고싶다. 아마 이제껏 보지 못했던 최고의 유쾌한 드라마가 탄생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승기, 신민아에 박수진이 합류하고 변희봉, 성동일 등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여친구’는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 후속으로 오는 8월 11일 첫방송된다.
bongjy@osen.co.kr
<사진> IM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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