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뺀' 한국 女 JR 핸드볼팀, 콩고共에 대승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7.18 16: 36

주전 대신 벤치 선수들이 경기에 나선 한국이 콩고민주공화국에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8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제 17회 세계여자주니어 핸드볼선수권 대회 B조 예선 2차전서 콩고민주공화국에 37- 18로 승리, 2연승을 기록했다.
백상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B조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콩고를 맞아 주전 선수들을 벤치에서 쉬게 하면서도 여유 있는 경기를 펼쳤다.

지난 17일 중국과 1차전서 6골을 넣으며 경기를 조율한 센터백 이은비(부산시설관리공단)와 얼마 전 발목 부상을 당한 라이트백 유은희(벽산건설)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한국은 정주리와 김은경이 6골, 조효비가 5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김은경은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은 개인 기량과 팀 전술 모두에서 콩고를 압도하며 경기 초반부터 리드했다.
한국은 6-2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6골을 몰아넣어 점수를 12-2까지 벌리며 승부를 경기 초반에 결정지었다.  한국은 전반 20-7로 13점 앞서며 마쳤다.
핸드볼 역사가 짧은 콩고는 공격에서 부정확한 패스를 연발했고 수비 시에는 한국 선수들의 빠른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하며 여러 차례 속공을 허용, 한국에 손쉬운 승리를 헌납했다.
한국은 오는 19일 오후 2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크로아티아와 B조 예선 3차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는 예선 성적이 본선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한국은 앞으로 남은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와 세 경기가 중요하다.
 
■18일 B조 2차전
 
한국 37 (20-7 17-11) 18 콩고민주공화국
ball@osen.co.kr
 
<사진> 조효비.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5ㄱ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