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남 감독, "내용은 만족한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07.18 16: 48

"경기는 이길 수도 질 수 도 있다. 결과는 나쁘지만 내용은 만족한다".
18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SK텔레콤에 패해 승부가 1승 1패로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조규남 CJ 감독은 담담하게 이날 경기를 정리했다.
경기 후 조 감독은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선수들은 잘해줬다. 결과는 나쁘게 나왔지만 내용은 만족한다. 3차전을 잘 치를 수 있을 것 같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조 감독은 "앞으로 해야할 경기가 많다. 오늘 끝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3차전을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1, 2차전 모두 SK텔레콤 프로토스에 패한 것에 대해 "충분히 예상했는데, 선수들의 욕심이 컸던 것 같다. 졌지만 큰 무대에서 좋은 경험을 한 것은 중요한 자산이다. 3차전은 다른 모습을 보일 것 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 감독은 "우리는 꼭 올라가야 한다. SK텔레콤이 아니더라도 우승을 해야 한다. 팬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하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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