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데스, 맨유 배번은 '불운의' 14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07.22 09: 44

멕시코 국가대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2)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백넘버가 확정됐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에르난데스가 백넘버 14번이 새겨진 자신의 유니폼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멕시코 대표팀의 14번으로 활약했던 에르난데스에게는 이상적인 결과다. 당시 에르난데스는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잇달아 득점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자연스럽게 에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도 관심을 모은다. 그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4번은 불운의 상징이었기 때문이다.
14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입단식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던 앨런 스미스(30)는 2006년 리버풀전에서 복합 골절을 당한 뒤 쓸쓸히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떠났다.
가브리엘 에인세(32)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마르세유에서 활약하고 있고 마지막 14번의 주인공이었던 조란 토시치(23)도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러시아의 CSKA 모스크바로 이적했다.
stylelomo@osen.co.kr
<사진> FIF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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