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이 나돌던 네마냐 비디치(29)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게 됐다.
데이빗 길 맨유 사장은 24일(이하 한국시간) MUTV를 통해 "비디치와 구두 계약에 합의했으며 휴가 후 팀에 돌아오면 공식적으로 계약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가디언은 비디치의 주급이 9만 파운드(약 1억 6000만 원)로 맨유 선수 중 최고 수준급 금액이며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지만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맨유는 '통곡의 벽'으로 불리는 비디치와 재계약에 성공함에 따라 새 시즌에도 리오 퍼디난드, 비디치로 이어지는 두터운 중앙 수비진을 갖추게 됐다.
한편 최근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진것에 대해 길은 "비디치의 미래에 관한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언론이 예전에 있었던 몇 몇 이야기를 되풀이 한 것이다"고 말했다.
길은 "다른팀 관계자들은 맨유구단에 이적을 협상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들은 비디치에게도 접촉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며 최근에 불거진 이적설은 루머였음을 밝혔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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