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이적 후 첫 선발...팀은 0-1 패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07.25 08: 55

'태양의 아들' 이근호(25)가 감바 오사카 이적 후 첫 선발을 기록했지만 소속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근호는 지난 24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J리그 14라운드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원정경기에서 전방 스트라이커로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2일 주빌로 이와타를 떠나 감바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던 이근호의 두 번째 출전.

18일 우라와 레즈전에서 후반 20분 교체 출전해 종료 직전 결승골을 도왔던 이근호는 이날 역시 활발한 움직임으로 요코하마의 골문을 두들겼다.
후반 21분 날카로운 프리킥은 이근호가 컨디션 난조에서 벗어나 제 기량을 되찾고 있다는 증거였지만 아깝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감바는 후반 종료 직전 17살의 신성 오노 유지의 감각적은 패스를 살린 아마노 다카시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0-1로 패했다.
감바는 4승 6무 4패로 승점 18점을 확보하는 데 그치면서 10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근호는 오는 28일 빗셀 고베를 상대로 두 번째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고베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19골을 내주는 등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어 이근호의 빠른 스피드가 살아난다면 충분히 첫 득점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stylelomo@osen.co.kr
 
<사진> 감바 오사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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