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계란맞을 각오로 연기할 것"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7.26 16: 53

SBS 새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에서 불륜녀 역할을 맞은 배우 채민서가 “계란을 맞을 각오로 연기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채민서는 26일 오후 서울 SBS목동에서 진행된 SBS 새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극본 김영인, 연출 배태섭)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지호의 남편 임호를 뺏는 오유란 역을 맡은 채민서는 “당당하면서 솔직한 인물이다. 하다보니 센 역할을 많이 했던 거 같은데 시나리오나 대본을 받으면 악녀가 굉장히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착하고 다양한 캐릭터도 있지만, 지금까지 불륜을 하는 여자로 인정을 받지 못했다. 아직 계란도 안 맞아봤다. 이번에 다시 하는 거 제대로 해보고 싶다. 욕먹고 계란 맞을 각오로 하겠다”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조강지처 김지호를 버리고, 채민서와 바람을 피는 역할을 맡은 임호 역시 “채민서씨와 제가  욕을 많이 먹고 미움을 받아야 김지호-고세원 커플이 더욱 예뻐보이고 드라마가 사는 것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호, 채민서, 임호, 고세원이 주연을 맡은 ‘여자를 몰라’는 본처와 내연녀라는 악연으로 만난 두 여자가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 후속으로 오는 8월 2일 첫방송된다.
bongjy@osen.co.kr
<사진> 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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