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이브' 이용찬, "구원왕 2연패 겨냥"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07.27 22: 10

"후반기 첫 스타트를 잘 끊은 것 같아 기분 좋아요".
 
여름 고개를 넘지 못했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연이어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이용찬(21)이 세이브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용찬은 27일 목동 넥센전에서 4-3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21세이브(27일 현재)를 수확, SK 이승호(20세이브)를 제치고 세이브 부문 단독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경기 후 그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스타트를 잘 끊어 기분이 좋다. 여름이라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페이스가 괜찮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7월 들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뒤이어 이용찬은 "구원왕 2연패에 올 시즌 30세이브 이상 수확하고 싶다"라며 변함없는 목표를 밝혔다.
 
양 팀은 28일 선발 투수로 각각 고원준(넥센)과 레스 왈론드(두산)를 예고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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