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이들, 엄마보고 충격 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7.28 08: 31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35)가 신작 영화 ‘솔트’를 촬영할 당시 발생했던 첫 째 아들 매덕스와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US 매거진은 ‘솔트’ 홍보 차 일본에 머물렀던 졸리가 현지 취재진에 브래드 피트와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놨다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특히 영화를 촬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졸리는 “지난해 ‘솔트’를 촬영할 때 아이들이 촬영장에 자주 놀러 왔다. 아이들은 촬영소품인 가짜 피를 가지고 놀기도 했고, 엄마(졸리)의 색다른 모습에 당황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덕스의 경우, 남자로 변장한 나를 보고는 무척 충격 받은 것 같다. 그 남자가 나인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기 때문이다. ‘우리 아기, 엄마야’ 라고 하자 그가 너무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졸리는 “여섯 명의 자녀들이 내가 출연했던 영화를 다 보지 못했다”면서 “결과적으로 승리한다 하더라도 누군가가 엄마를 죽이려고 공격하는 장면을 보는 건 너무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졸리는 또 “엄마의 역할은 내게 있어 최우선적인 문제”라고 밝히면서 “집에 있으면 꽤 재미있는 엄마다”며 웃었다.
이에 더해 그녀는 피트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졸리는 “피트가 없었다면 일하는 건 불가능했을 거다. 그는 항상 모든 일을 가능하게 만든다. 정말 멋진 아빠다”고 추켜세웠다.
한편 ‘솔트’ 홍보를 위해 전 세계를 방문 중인 졸리는 일본에 이어 지난 27일 오후 11시50분께 한국에 도착했다. 28일 치러지는 여러 행사에 앞서 아이들과 좀 더 편안한 휴식을 갖기 위해 하루 먼저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rosecut@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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