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 폭발, 박찬호 1이닝 무실점…맞대결 무산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0.07.28 10: 51

'추추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안타를 폭발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7리로 상승하며 3할에 근접했다. 기대했던 '코리안특급' 박찬호와의 맞대결은 박찬호가 8회말에 등판해 이뤄지지 않았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덕분에 팀은 양키스를 4-1로 물리쳤다.
추신수는 1회말 2사 후 양키스 선발 CC.사바시아를 상대로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몸쪽 95마일(153km) 직구를 밀어 쳐 좌전안타를 신고했다. 이어 추신수는 4번 어스틴 컨스의 좌전 안타 때 홈까지 쇄도 했으나 아쉽게 아웃되며 득점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4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또 다시 사바시아의 96마일(155km) 직구를 밀어 쳐 좌월 2루타를 폭발시켰다. 이어 맷 라포타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사바시아를 상대로 2안타를 뽑아낸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으나 7회 마지막 타석에서 사바시아를 상대로 초구 95마일(153km) 직구를 3루쪽 방향 기습 번트를 성공시키며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박찬호는 8회말 등판해 첫 타자 조니 페랄타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1사 후 맷 라포타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타자 제이슨 도널드를 3루수 앞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로 처리하며 1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agass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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