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토론토영화제 유일한 韓영화로 '갈라' 상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7.29 14: 26

영화 '하녀'(임상수 감독)가 유일한 한국영화로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Gala) 섹션에서 상영된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바 있는 '하녀'는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인 9월 9일 개막하는 제 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섹션에 초청됐다.
지난 칸 영화제 공개 후 미국 배급사 IFC FILMS와 해외배급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개봉을 확정한 '하녀'는 유일하게 메인섹션인 갈라에 초청돼 눈길을 끈다.

갈라 섹션에는 프랑수와 오종의 'Potiche', 로버트 레드포드의 'The Conspirator'를 포함, 15개의 영화가 초청됐다. 아시아 영화로는 '하녀'가 유일하다.
갈라 섹션은 주로 할리우드 화제작들과 주목 받는 감독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역대 한국영화 중에는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과 임권택 감독작 '취화선'만이 이 부문에 초청 상영됐다.
이에 북미 배급사 IFC는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을 시작으로 토론토 영화제 ‘갈라’ 초정으로 이어진 '하녀'의 열풍을 적극 활용하여 오스카상 출품에 바람몰이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라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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