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12일만에 250만 돌파 '뒷심 장악'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8.02 07: 35

영화 '인셉션'이 개봉 12일만에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인셉션'은 지난 주말이었던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 49만 646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54만 3135명을 기록하며 '솔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달 21일 개봉한 '인셉션'은 개봉 12일만에 250만 돌파를 이뤘다. 당초 강우석 감독의 '이끼'와 함께 극장가 쌍끌이 구도를 주도한 '인셉션'은 뒷심을 보이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인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드림머신이란 기계를 이용해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로 2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레빗, 마리온 꼬띨라르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대중적 코드로 무장한 SF 블록버스터가 아님에도 공격적이고 상업적인 마케팅, '매트릭스'를 잇는 혁명적 영화라는 입소문 등으로 영화팬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적인 도전욕을 만족시키는 영화란 평이 지배적이다.
한편 '솔트'는 같은 기간 전국 52만 3058명, 누적관객 92만 6943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이끼'는 전국 19만 7629명, 누적관객수 282만 7657명을 기록하며 3위를 장식했다.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 '오션스'가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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