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셉션'(Inception)이 북미에서 개봉 3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거센 흥행력을 보여줬다.
북미 영화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인셉션'은 주말이었던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3545개 스크린에서 2752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첫주 60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순조롭게 출발한 '인셉션'은 신작들의 진입에도 꿋꿋이 3주째 정상을 달리는 기염을 토했다.

'메멘토', '다크 나이트'를 만든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인 SF 스릴러 '인셉션'은 드림머신이라는 기계로 타인의 꿈과 접속해 생각을 빼낼 수 있는 미래사회에서 생각을 훔치는 도둑이자 특수보안요원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우연한 사고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올해 가장 논의될 만한 영화 중 한 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2위는 같은 기간 2911개 스크린에서 2330만 달러를 벌어 들인 제이 로치 감독의 신작 '얼간이들을 위한 만찬'이, 3위는 지난 주 흥행 2위를 기록한 안젤리나 졸리의 신작 '솔트'(3612개 스크린, 1925만 달러)가 장식했다.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캣츠 & 독스: 리벤지 오브 키티 갈로어'가 각각 4, 5위에 랭크됐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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