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나오자, 아반떼 중고차 가격 ‘들썩’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0.08.02 13: 59

구형 아반떼 가격 30만~50만원 하락 
 
[ 데일리카/OSEN= 하영선 기자 ]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가 출시되자마자 구형 아반떼HD의 중고차 가격이 급하락하고 있다.

2일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구형 아반떼HD의 중고차 가격이 한 달 사이에 30만~50만원 정도 하락했다.
특히 2010년식 신차급 중고차의 시세의 변동폭이 컸는데 신차 대비 200만원가량 저렴했던 중고차 가격은 300만원대로 벌어졌고, 2009년식과 2008년식도 30만원가량의 하락을 보였다.
이는 신형 아반떼 출시로 인한 신차 효과로 구형 아반떼 중고차의 가격하락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카즈의 박성진 데이터리서치 팀장은 “아반떼는 신차임에도 사전계약 할인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신모델의 관심집중 등으로 단종이 되기 전부터 구형이라는 이미지가 짙어진 점이 중고 아반떼 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3세대 모델인 뉴아반떼XD 2005년식의 중고차가격이 수개월째 700~80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어 HD의 시세가 급격히 낮아지지는 않겠지만, 확실히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신차 출시 이후 3개월쯤 되면, 중고차 시세가 눈에 띄게 하락하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이처럼 신차가 출시되자마자 중고차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예는 드물다. 
ptech@dailycar.co.kr/ose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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