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고르지 못한 치열, 덧니, 토끼 앞니 등의 치아문제를 교정하는 라미네이트 시술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아름다운 미소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이미지를 ‘업’ 시켜주는 첫 번째 요건. 고르고 하얀 치아로 잘 웃는 사람은 밝고 건강한 인상을 주며 첫 인상에서 부터 호감을 준다. 특히 현대로 올수록 외모가 경쟁력으로 평가받으면서 취업이나 사회생활에서 외모 콤플렉스 없이 당당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는 것.
라미네이트 시술은 다양한 장점이 있다. 일반 치아교정은 치아교정기를 1~3년 착용한 상태에서 매주 병원을 찾아야 해 사회생활에 불편을 준다. 또한 착용하는 교정기로 인한 이물감에 발음이 어눌해지고 침이 튀는 등 또 하나의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하기 쉬워 보통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 시술받는 환자가 많다.

이에 반해 라미네이트는 치아 콤플렉스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소량 삭제한 후에 제작한 세라믹 보철물을 치아 겉면에 붙이는 시술로 1~2주면 새로운 치아를 얻을 수 있다. 치아를 삭제하고 보철물 모양을 맞춰보는 과정에서도 임시로 제작한 보철물을 붙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다는 것도 장점.
보철물을 제작할 때 치아의 색상도 결정할 수 있어 영구적인 치아미백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물론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지 않은 부위와 색을 맞추는 추가적인 치아미백 시술은 필요하다.
라미네이트 시술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치아삭제는 부작용의 위험이 있지만 과도하게 시술받지 않으면 위험성은 높지 않다. 치과 전문의 최유성 원장(아이러브치과)은 “치아의 건강만 놓고 따져봤을 때 치아삭제는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치아 콤플렉스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을 받는다면 건강한 상태라고 말할 수 없다. 오히려 라미네이트 시술을 통해 당당하게 극복하는 것이 긍정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라미네이트는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보철물을 교체하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그렇다면 라미네이트 시술은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
보통 라미네이트는 10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기간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평소 치아를 상하게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라미네이트의 수명이 2~3년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것도 환자를 불안하게 만드는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이에 일부 병원에서는 일정기간 동안 무상 보증하는 경우도 있어 환자들은 잘 알아보고 시술받는 것이 좋겠다. 아이러브치과에서는 ‘10년 무상 보증’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10년 내에 깨지거나 문제가 생기는 경우 손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제작된 치아모양에 불만족 하는 경우에도 추가비용 없이 만족할 때까지 재제작이 가능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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