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과학연구소, 4가지 테마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추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름방학이 왔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에게 평소 배울 수 없던 다양한 체험을 시킬 수 있는 각종 캠프 및 프로그램을 찾아보기 여념이 없을 시기이다. 그 중에서도 ‘생명과학의 전문화 및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생명과학연구소(http://www.biom.or.kr, 이하 한생연)가 2010년 여름방학을 맞이해 2010년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최초로 문을 연 생명과학박물관을 비롯한 4군데의 과학관, 박물관에서 개최되며 아이들이 직접 과학을 체험할 수 있음과 동시에 전문연구원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목동 생명과학박물관에서 '눈으로 볼 수 없는 특별한 세계 마이크로 특별전'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생명과학 연구의 기본인 DNA와 세포를 주된 테마로 하여 평소에는 보기 힘든 작은 단위의 세계를 좀 더 자세하게 탐구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종로 명륜동 바이오 CP과학관에서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물리에서 기본이 되고 있는 뉴턴의 법칙을 특수 체험 장비를 통하여 접할 수 있는 ‘뉴턴의 법칙 체험전’이 진행된다. 과학을 전혀 모르는 아이는 물론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아우르는 이 체험전은 체계적인 과학해설사의 안내을 받으며 뉴턴의 법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국내 최초의 현미경 박물관인 마이크로과학박물관에서 여름방학 동안 곤충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신기한 곤충친구들’ 이란 주제로 기존의 곤충전시와는 차별화되는 다양한 살아있는 곤충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과학박물관 관람을 예약하면 특별전시기간에는 곤충특별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곤충특별전에는 물 속에 사는 다양한 수서곤충들과 땅 속에 사는 개미를 관찰해 볼 수 있고, 살아있는 누에와 칼라누에 등 특이 누에도 관찰하고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좀처럼 보기 힘든 작은 벌레들을 잡아먹고 사는 개미귀신, 꽃가루를 옮겨주기로 유명한 뒤영벌, 해충을 잡아먹는 고마운 무당벌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일산 인체과학박물관에서는 한의학에 많이 사용되는 다양한 약재들을 전시하고 인체와 연관하여 각각의 장기에 좋은 약재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인체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의 세계’ 특별전이 마련된다. 이 특별전은 인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특히 어린이의 성장이나 두뇌개발에 중점을 두어 생활 속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가정의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
2010년 여름방학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biom.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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