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대표팀이 국제양궁연맹(FITA) 3차 월드컵에서 남녀 개인전 금-은메달을 확보했다.
김문정(청원군청)과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오그던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다.
주현정(현대모비스)과 윤옥희(예천군청)도 4강에 올랐지만 김문정과 기보배에게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남자부 개인전에서도 오진혁(농수산홈쇼핑)과 김우진(충북체고)이 결승전에 올랐고, 임동현(청주시청)은 4강전에서 김우진에게 패해 3, 4위전에 나갔다. 이에 앞서 이창환(두산중공업)은 32강에서 탈락했다.
한편 대한양궁협회는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번에 세트제가 적용되는 국제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 최고 기량을 유지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세트제는 64∼16강에서 6발 3세트 2선승, 8강부터 3발 5세트 3선승제로 세트 포인트를 따져 상위 라운드 진출을 가리는 방식이다.
대표팀은 7일 남녀 단체전 4강전까지 토너먼트를 치른 후 오는 8일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parkr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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