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신인' 변기훈, "팀 도약 위해 무엇이든 할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08.08 08: 38

"팀 도약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프로농구 SK 나이츠가 팬들과 함께 여름여행을 떠났다. 지난 7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북 문경 성보촌에서 열리는 캠프에는 SK를 응원하는 200여 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김민수, 김효범 등 많은 선수들이 팬들의 인기를 받으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가운데 신인 변기훈(21)은 막내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팬들에게 저녁식사 시간에 고기도 직접 구워준 변기훈은 올 시즌 신인 드래프트서 전체 4순위로 SK에 입단했다.

변기훈은 건국대 시절 돌파력과 슈팅력을 고루 겸비한 가드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신인으로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던 변현수 못지 않은 기량을 지녀 팀에서 그에 대해 거는 기대도 크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변기훈은 겸손한 얼굴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신인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 창원 LG로 이적한 변현수와 비교가 되지만 자신만의 장점으로 잘해내겠다는 것.
그런 다짐만큼 변기훈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선우 감독이 추구하는 농구에서 변기훈이 맡은 역할은 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변기훈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특히 김효범, 방성윤 등 쟁쟁한 선배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변기훈의 입지는 대학시절과 완전히 달라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자신의 장점은 살리고 문제점은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SK에 지명된 후 연봉협상 과정에서도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구단에 모두 일임했던 변기훈은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팀에 얼마나 보탬이 되는가 하는 것이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팀에 보탬이 되어 SK를 도약할 수 있도록 밑바탕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신선우 감독-변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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