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7경기 연속 안타에 타점도 추가
OSEN 이지석 기자
발행 2010.08.09 04: 56

[OSEN=이지석 미국통신원] '추추트레인' 추신수(28)가 올 시즌 4번째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 2할9푼5리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53번째 타점을 올렸다. 하지만 인디언스는 4점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5로 역전패를 당했다.

 
출발은 좋았다. 상대 선발 좌완 기교파 투수 브라이언 던싱을 상대로 1회말 1사 3루에서 깨끗한 중전안타를 터뜨려 타점을 올렸다. 이어 맷 라포타의 홈런으로 추신수는 시즌 55번째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던싱의 두뇌피칭에 말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투수 앞 땅볼, 헛스윙 삼진, 2루 땅볼에 그쳐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데 실패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트윈스는 선발 던싱이 2회까지 4점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5회 짐 토미의 투런홈런을 비롯해 대거 5점을 뽑아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던싱은 8회 1사까지 마운드를 지켜 시즌 5번째 승리(1패)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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