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임신하는 데 남자 필요 없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8.09 08: 09

“아이를 갖고 싶다는 이유로 남자에게 의지해야 할 필요는 없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1)이 최근 베버리 힐스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새 영화 ‘더 스위치(The Switch)’ 기자간담회에서 한 발언이 화제다. 그녀는 극중 자신의 캐릭터인 ‘정자 기증에 의해 아이를 얻게 되는 싱글 맘’에 관한 독특한 의견을 피력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이날 애니스톤이 “여자들은 아이를 갖는 것과 관련해 남성들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차츰 깨닫고 있다”면서 “요즘 시대에는 우리 부모님 세대와는 다르게 수많은 옵션이 있다”고 말했다고 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와 함께 아빠가 없는 상황에서의 육아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자 그녀는 “모든 타입의 가족들이 건강한 아이를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더 스위치’는 가족을 정의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우리가 배워왔던 일반적인 가족의 의미에 대한 내용이 없다. 이런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타블로이드지에 보도된 내용처럼 아이를 가졌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엄마가 되고 싶은 것은 사실이다.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도 “인공수정을 할 계획은 없다”고 못 박았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더 스위치’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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