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선수로 떠오르고 있다".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이 9경기 연속홈런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이대호가 세계적인 선수로 떠오르고 있고 한국야구 발전을 알리는 상징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4강싸움에서 활약을 해주기를 함께 기대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15일 광주 KIA전에 앞서 "오늘 아침 미국의 몇몇 지인들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이대호의 신기록 소식을 이야기했다. ML 관계자들도 이대호를 잘 알고 있다. 아마도 바비 밸런타인 감독이 ESPN TV 쇼에서 이대호 이야기를 꺼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로이스터 감독은 이대호가 제대로 적응을 했고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 그는 "세계적인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고 이번 겨울에도 세계최고선수를 위해 열심히 훈련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국야구의 우수성도 함께 칭찬했다 한국야구가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8년 올림픽 금메달과 이대호 기록 같은 발전은 대단한 일이다는 것. 로이스터는 "다들 SK의 지난 3년간의 성적 등 한국의 대단한 야구에 관심 많다"고 전해주었다.
마지막으로 4강싸움에서 이대호의 활약을 기대하기도 했다. 그는 "이대호가 9경기 홈런을 쳤는데 모두 이긴 것은 아니었다. KIA와 4위 싸움을 벌이는데 이런 기록이 나와 대단하다. 오늘도 4타점을 올려주면 좋겠다"고 활짝 웃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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